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예전부터 읽어오고 있음.
물론 인생경험, 배경지식, 통찰력 등 모든 방면에서 미숙한 고로
그의 책을 읽으면서 딱 집어서 무언가를 얻었다!! 라는 느낌을 가질 수는 없음.그렇다고 섹스묘사 장면이 좋아서 읽고 있는 것은 아니야!!! (물론 좋긴 함ㅋ 으헝헝)허나 그래도 그의 책을 계속해서 읽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.. 책 전체에 걸쳐서 나타나있는...
먼가 현실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한 사건 및 그러한 기능을
가지고 있는 소재(인간이든 사물이든)에 대한 묘사가 정말 쩔게 나타나 있어서 그 장면을
내머리에 탑재된 엔진으로( 수년간 나름대로 많은 애니를 보면서 단련된 ) 재생시키면서
보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.
(심지어 책을 읽으면서 하루키 이 작자는 분명 주기적으로 대마를 하고 있는게 틀림없어!!
라고 생각을 하기도 함ㅋㅋ 물론 아무 근거도 없이하는 뻘 생각) 책을 읽으면서 본질에 접근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껍데기 만으로 만족하고 있어!?! ㅠ.ㅠ어쨋든 계속 읽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
이미 난 틀린건가..
여튼 기대됨ㅋ
- 2010/09/25 17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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